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0년 부산안과학회 회장 박길호입니다.
불철주야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시는 가운데서도 저희 학회에 보내주시는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김해송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면담, 골프대회 개최, 고문님과 원로회원님 만남, 법률변호사 고용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아울러 학술발표분위기 활성화에도 힘쓴 바 그 어느때보다도 가장 활발한 한 해였다는 평가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에도 전임 회장단의 노력을 바탕으로 부산안과학회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최근 의료계는 밖으로는 원격의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는 추세이고 안으로는 이런 세계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우리 의료인들은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학문적으로, 기술적으로 또는 정보제공자의 측면으로서도 도태되지 않도록 자기연마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술프로그램과 아울러 보험, 법률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개발해 온 앱은 그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교육과 정보, 소통과 참여를 위한 소중한 수단이 될것입니다.
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편의와 권익을 위한 교량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앞에 놓여있는 부끄럽고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자정을 강화하는 노력을 회원들 모두와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을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경자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