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4년 부산안과학회 회장을 맡게된 신앤박킴스안과 김정환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많은 이러한 시기에 중임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울러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시는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부산안과학회에 보내주시는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박효순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박찬수 전임 이사장 이하 여러이사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길고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부산안과학회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부산안과학회의 역사를 이루어오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밖으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의대입학 정원확대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은 깊어져만 가고, 안으로는 의료 실비 보험지급 축소와 정부의 비급여제한 이슈가 겹치며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상황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정부의 비급여제한 이슈가 겹치며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상황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우리 안과의사들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속에서 더욱 주변 동료를 살피고, 학문적으로, 기술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며, 또한 도덕적으로 자정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에 발맞춰 저희 부산안과학회는 올해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학술프로그램과 함께 보험, 법률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회원 여러분의 편의와 권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안과학회는 항상 그러해 왔듯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유지되고 또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갑진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계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는 갑진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안과학회 회장 김정환 올림